LG전자, 올해도 F1 마케팅 후끈

일반입력 :2012/03/26 10:01

김태정 기자

LG전자는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F1경기에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대회부터 국내기업 최초의 F1 글로벌 파트너로 F1을 4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F1 대회 TV중계 시에 LG로고 노출 ▲제품광고나 프로모션에 경기 영상물 활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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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억 명 이상이 F1 대회를 시청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수천만 달러의 홍보효과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올해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순회경기가 열리며 한국에서는 올해 10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영암에서 16번째 F1 그랑프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