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두산동아와 손잡고 초중등학생 대상 온라인 학습서비스 ‘올레 홈스터디’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레 홈스터디’는 유명 강사진의 동영상 강의 및 교과서 집필진이 직접 만든 월간 교재를 통해 교육강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학과 영어의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외에도 내신과목인 국어, 사회, 과학 과목의 우수한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올레 홈스터디’의 일대일 맞춤 학습관리를 통해 학생 스스로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배양된다고 설명했다.
‘올레 홈스터디’는 초등과정과 중등과정 두 가지다. 초등과정은 월 3만8천원으로 두산동아의 ‘백점 맞는 아이’를 연 9회 걸쳐 받아볼 수 있으며, 월 100여편의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중등과정은 월 6만원에 우수 강사진의 동영상 강좌 수강과 내신과 시험에 특화된 두산동아의 전문 교재 4권이 제공(1년 약정 기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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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레 홈스터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 홈스터디 사이트를 블로그나 카페에 알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1대, 파리바게뜨 기프티콘(3천원상당) 5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체험 후 소감평을 달아주는 고객 2천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2천원상당)을 제공한다. 유료가입 고객 1천명은 9천500원 상당의 두산동아 중간고사 기출 문제집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