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프트’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차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캐릭터 정보 초기화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2차 테스트 참가자는 게임을 1레벨부터 39레벨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보다 먼저 공개서비스(OBT)를 체험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관련기사
- ‘리프트’ 할 사람 모여라…기대감 폭발2012.03.19
- 넷마블, ‘리프트’ 홈페이지 개편2012.03.19
- 게임 ‘리프트’, 테스트 임박...관전 포인트는?2012.03.19
- 게임과 리얼 연애 다큐의 만남?…‘짝꿍’ 화제2012.03.19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를 통해 보다 세세한 운영을 선보여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7천명이 참여한 지난 1차 테스트는 제한된 기간에도 참여율 89%, 1인당 일 평균 플레이 타임 220분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홈페이지게시판을 통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오랜만에 게임을 제대로 즐겼다”,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 감동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