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PS비타)의 디자인 우수성이 독일서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美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PS비타가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최한 ‘레드닷 디자인 상’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2012’을 수상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3(PS3) 전용 무선 헤드셋(CECHYA-0080)과 PS3 전용 무선 키보드(CECH-ZKB1JP), 3D 디스플레이(CECH-ZED1J) 등도 각각 해당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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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58개국 4천500개 이상 제품이 경쟁을 벌였으며, 전문가 30명의 심사를 통해 PS비타 등 소니의 제품이 뽑혔다.
앤드류 하우스 SCE 대표는 “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보다 SCE의 제품 디자인에 대한 노력을 평가 받아 큰 영광”이라며 “PS비타는 전 세계 사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용자에게 더욱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