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19대 국회 출범에 맞춰 ICT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국정운영방식의 스마트화가 핵심이다.
KISDI는 15일 서울시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통과 창조 포럼 토론회-ICT 10대 아젠다: 19대 국회에 바란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선정·발표했다.
ICT 10대 과제로는 ▲국정운영방식의 스마트화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 ▲시장경쟁 촉진을 통한 소비자 혜택 증진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중소전문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 ▲ICT 인재양성 패러다임 전환 ▲콘텐츠의 세계화 ▲콘텐츠 중심의 ICT 산업구조 구축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부합하는 공적 미디어 영역 확보 노력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표현의 자유 확대와 사회적 책임 확보 노력 등이 주요 내용 등이 포함된다.
![](https://image.zdnet.co.kr/2012/03/15/mBhrbT0LIQGrQOMn9kDd.jpg)
김동욱 KISDI 원장은 “ICT 환경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융합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소통과 창조 시대에 맞게 ICT 국가 아젠다의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어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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