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롯데 IT 포럼 201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롯데 IT 포럼은 제조, 화학, 금융 등 전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IT 기술에 가치를 더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는 ▲인프라 가치(Infra Value) ▲비즈니스 가치(Business Value) ▲생활 가치(Life Value)의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인프라 가치 트랙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재해 예방 인프라, 빅 데이터시대 기업의 변화 등을 소개하여 인프라 환경 변화에 따른 가치창출 방안을 소개했다.
비즈니스 가치 트랙에서는 그린 IT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융합 보안 관제 모델 제시 등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을, 생활 가치 트랙에서는 스마트 의료정보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초고층 복합단지 IT운영 전략 등 IT를 통한 스마트 라이프 구현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롯데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유통시스템, 보안관제 등의 특화된 솔루션과 현대정보기술의 의료정보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 성공적으로 구현된 IT기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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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포럼은 오라클, HP, MS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써도 의미를 갖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IT융합 등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로써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 최진선 이사는 누구에게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IT기술을 산업과 생활에 접목하여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