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독일에서 빅데이터시대에 요구되는 통계, 예측분석, 데이터마이닝 최신 애널리틱스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애널리틱스 2012'가 열린다.
SAS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독일 쾰른에서 분석 교육 컨퍼런스 ‘애널리틱스 2012’를 열어 비즈니스 성장을 극대화하는 최신 애널리틱스 기술과 방법론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기조연설 4회, 일반 강연 40여개, SAS 솔루션 데모와 교육, 벤더와 스폰서 부스 행사가 마련돼있다. 라디카 쿨커르니 SAS 고급 분석 기술 개발 담당 부사장이나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교와 벨기에 루벤 카톨릭 대학교 바트 베이센스 교수,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랭커스터 예측 리서치 센터의 스벤 크론 부회장 등이 나선다.
쿨커르니 부사장은 “오늘날 선진 기업들은 빅데이터로부터 통찰을 도출하기 위한 최적방법을 찾는중인데 이를 통해 과거 감춰져 있던 경향과 소비자 심리, 관계 등을 규명할 수 있게 됐다”며 “컨퍼런스에서 하이 퍼포먼스 분석이 어떻게 빅데이터와 얽혀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던 문제를 단 몇 분 만에 해결하는 변화를 경험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4회째인 이 행사에서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은 예측 모델링, 사기 적발, 경영 과학, 비즈니스 분석 및 시각화 또는 최적화 등 분야에 걸쳐 새로운 아이디어와 성공사례, 해결 방안과 기법을 다룬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진행되는 실무 강습회(Hands-On)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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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분석 스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조직들은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 속도, 다양성 면에서 실용적인 정보들을 밝혀낼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필요하게 됐다”며 “데이터가 넘쳐나는 현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강력한 분석적 재능을 소유한 기업들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여실히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애널리틱스 2012’ 컨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거나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행사 홈페이지(http://www.sas.com/events/analytics/europe/about.html)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