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가시성과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IT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솔루션 최신버전인 ‘시만텍 컨트롤 컴플라이언스 스위트 11(Control Compliance Suite 11)’을 13일 발표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IT보안 위협 및 리스크 관리가 기업의 주요 해결과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IT리스크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만텍은 기업 보안담당 임원들이 IT인프라부터 비즈니스 환경에 이르는 IT리스크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만텍 컨트롤 컴플라이언스 스위트 11’에 ‘리스크 매니저’ 모듈을 탑재했다.
이 모듈을 통해 IT보안담당 직원들은 특정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그룹 또는 기능을 IT리스크 관점에서 정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부서 책임자에게 별도 시스템 구성이나 취약점 관련 기술 리포트를 보내는 대신 온라진 전자 상거래 사이트나 트랜젝션 처리 시스템 등 기업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어떻게 위협이 있는지 설명해줄 수 있다.
시만텍 컨트롤 컴플라이언스 스위트 11은 IT리스크에 대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안담당자가 ▲부서별 리스크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스크 점수 등을 보여주는 임우너 레벨 대시보드 ▲상세 분석을 통한 리스크 점수를 도출해 기술적 세부사항을 검토할 수 있는 보안운영 대시보드 ▲세부 개선 계획을 구상 실행해 시간 경과에 따라 리스크가 감소하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T운영 대시보드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리스크에 대한 종합적 가시성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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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 기술사업 본부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조원영 전무는 “최근 IT보안 관리자는 기술 전문가 역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리스크 조언자로서 역할수행도 필요하다”면서 “시만텍의 차세대 IT거버넌스,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GRC) 솔루션인 컨트롤 컴플라이언스 스위트는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IT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비즈니스 리스크 관점으로 해석해 정보보안 관리자들이 보안 위협에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만텍 컨트롤 컴플라이언스 스위트는 최근 국제공통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 인증 EAL +3등급을 획득해 정부 및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