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Wi-F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플러스존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IBK기업은행은 전국 모든 지점에 와이파이 존이 구축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하는 20~30대의 고객 유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IBK앱통장, 스마트알림서비스, 스마트머니, 모바일홈페이지와 같은 스마트폰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와이파이 존을 전면 개방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 “스마트폰 이용자 3천만명 시대를 맞이해 기업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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