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업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한 곳으로 통합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8일 기업 블로그인 '더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사가 운영하는 여러 소셜미디어를 한 곳으로 통합한 '소셜 LG전자'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외 법인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도 해당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소셜 LG전자는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 강화 ▲참여형 기업 블로그 ▲'회원배지'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큐레이션은 방문객이 관심 있는 글을 클릭하면 관련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플리커 상의 글과 사진,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재미 요소를 가미한 '회원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원가입 후 활동 여부에 따라 최우수 회원을 'LG패밀리'로 선정해 선물증정 및 이벤트, 행사에 우선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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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LG스토리 ▲전문가 칼럼으로 구성되는 '뷰(View)' ▲방문객이 참여하는 '컨버세이션(Conversation)'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LG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정감있는 기업형 오픈 미디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