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사면 노트북이 '덤'

일반입력 :2012/03/06 11:00    수정: 2012/03/06 11:02

남혜현 기자

LG전자가 신형 3D TV 출시와 함께 대규모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자사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시네마 3D TV를 구매할 경우 노트북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55인치 시네마 3D TV인 LM9600과 8600 모델을 구매하는 사람에 120만원 상당 노트북(제품명 P225)을, 같은 모델의 47인치 제품 구매자엔 50만원 어치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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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60인치 이상 대형 시네마3D TV를 구매할 경우 20인치대 시네마 3D 소형 TV 1대를 제공한다. 42인치 이상 2012년형 시네마 3D TV 구매자엔 3D 극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안경 4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시네마 3D TV 라인업을 보급형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밝고 편안한 3D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