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신작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출시를 준비 중인 로비오가 외부 스튜디오 인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비오가 앵그리버드 외 다른 프랜차이즈를 확보하기 위해 외부 스튜디오 인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비오는 전 세계 6억 다운로드라는 천문학적인 수치를 기록한 앵그리버드를 개발한 곳이다. 하지만 앵그리버드 외는 다른 게임을 아직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
![](https://image.newsngame.com/2012/02/19/KCwKLk2fkgvY6js0aXBt.jpg)
외신에 따르면 미카엘 헤드 로비오 대표는 “인수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쇼핑을 하는 것과 이를 통해 수익을 내는 일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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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우리는 앵그리버드 외 다른 게임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소, 중 규모의 회사를 인수해 경험을 높이고 좀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가 확정된 곳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