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오의 간판 타이틀이자 전 세계 약 6억 명이 다운로드 받아 화제가 된 캐주얼 게임 ‘앵그리버드’의 후속작이 결정됐다.
19일 美게임스팟은 로비오가 앵그리버드의 후속작이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이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2일 첫 선을 보일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확장판 개념의 전작들과 달리 완전한 후속작으로 그동안 보여준 형태를 벗어나 새로운 요소를 대거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광속 돌파.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큼 중력을 무시해 사물을 파괴하는 이 기술은 기존 시리즈가 가진 아슬한 재미와 달리 통쾌함을 적극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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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력이 없는 상태에서 나오는 무중력 퍼즐이나 슬로우 액션으로 퍼즐을 푸는 등 앵그리버드 특유의 강한 몰입감을 살린 신규 요소가 더해질 예정이다.
로비오의 신작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론칭 파트너사로는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내용이 담긴 신작은 다음달 22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