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1박 2일의 역사체험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모형’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3.1 독립운동을 재연했다. 독립기념관 체험 후에는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유적을 방문해 신라 시대의 발달된 예술‧불교‧과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아동들은 부천, 양천, 중랑, 성남, 남양주 등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학습지도를 받는 아동들이다. KT는 이들에게 우리나라 선사시대부터 광복까지 각 시대를 테마로 매월 역사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다.
역사체험캠프에 참여한 조영민양은 “책에서만 봤던 3.1 독립운동을 직접 재연해 보니, 조상들이 얼마나 간절히 독립을 원했는지 알게 됐다”며 “조상들이 몸 바쳐 찾은, 이 소중한 대한민국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T-듀오, 스마트홈패드 이벤트 실시2012.02.28
- KT, MWC서 '미래형 IT서비스' 공개2012.02.28
- KT '퍼블릭 클라우드' 더 빨라진다2012.02.28
- KT “지하철 와이파이, 최대 5배 빨라진다”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