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씨앤앰, 티브로드, 나라방송, CJ헬로비전, 아름방송 등 경기지역 5개 케이블TV 방송사들은 24일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00메가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유해차단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지역 저소득 학생들은 케이블TV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e-러닝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한편, 지난해 10월 씨앤앰, 씨제이헬로비전, 씨엠비, 현대HCN, 티브로드 등 서울지역 5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은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서울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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