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이미지 센서나 LCD와 같은 케미컬 부품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자 여의도에 '소니코리아 엔지니어링 서포트 센터’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2/02/22/OapQhUn1magtWXAvMqY5.jpg)
소니코리아 엔지니어링 서포트 센터는 국내 기업 고객 요청에 긴밀한 기술 대응을 하고자 케미컬 부문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설립됐다. 이 센터는 크게 기존사업과 신규사업 영역에서 기술 지원이 진행될 것이며, LCD와 터치패널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존사업(ACF, TAPE, SVR) 영역에서는 다양한 분석 장치를 도입하여 고객공정프로세스 상에 문제 발생한 경우 보다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통한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태양전지접속재료와 LED 플립칩 실장재료로 사용되는 LEP(LED용 페이스트)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영역에서는 기존에 간접적으로 데이터 형태로만 제공되던 신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정프로세스 설비를 도입해, 접속재료 취급법과 공정 노하우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치노세 타카시 소니 케미컬앤인포메이션디바이스 사장은 한국은 부품 수요가 크고 중요한 기업 고객이 있는 시장이라며 소니코리아 엔지니어링 서포트 센터는 공정 프로세스 상에 문제가 있을 때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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