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한국 문화기술(CT)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콘진은 이 행사에서 ▲쿠노인터랙티브 ▲쏘그웨어 ▲페이레터 ▲서울대학교 디지털클로딩센터 ▲플레이플러스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업체의 게임콘텐츠를 홍보하고 현장 B2B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콘진 김인재 CT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국내 우수 문화콘텐츠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우수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투자유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GDC는 세계 각국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게임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신 게임기술을 시연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약 250여개 게임사와 1만8천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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