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K앱스’, 700명 개발자 육성

일반입력 :2012/02/20 12:21    수정: 2012/02/20 13:25

김태정 기자

한국통합앱스토어(K앱스)는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연말까지 700여명의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웹 앱 개발을 위한 HTML5, CSS3의 개요와 UI 프레임워크 및 K-Apps 개발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HTML5기반의 모바일 웹 앱을 실제로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고 K앱스는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K앱스 애플리케이션에 관심 있는 개발자 뿐 아니라 직장인과 대학생 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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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5개 SMAC 지역거점센터(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릉)에서도 각 지역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K앱스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모바일 웹 앱 개발 교육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에 따라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