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 신작 게임 '트로이',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2/02/17 17:17    수정: 2012/02/17 17:36

알트원(대표 홍창우)은 개발 신작 다중접속역할전쟁수행게임(MMOWRPG) ‘트로이’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로이는 트로이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진영간 명확한 대립구도의 세계관을 가진 전쟁중심의 MMORPG로서 그리스 신화 및 트로이 전쟁의 소재와 인물들을 게임 소재로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트로이 게임 내 NPC, 던전, 몬스터, 전차, 전술방법, 시스템 등 게임 곳곳에서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피디한 전투와 다양한 전술적 요소를 결합시켜 더욱 극대화된 전쟁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서비스에서는 각 진영에 위치한 제단에 제물을 바치면 보상을 받는 ‘제단시스템’, 진영을 통솔할 사령관을 직접 선출하는 ‘사령관시스템’, 광역스킬로서 각 캐릭터들의 보다 강력한 액션 연출이 가능한 ‘GP스킬(God Point Skill)’ 그리고 ‘전쟁 옵션 최적화 자동 변경’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알트원 측은 트로이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8일까지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순금 10돈, 맥북에어, 아이패드3, 백화점상품권, 캐논 600D, 폴라로이드 카메라, 게임아이템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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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원 사업3팀 오현정 팀장은 “트로이는 알트원이 그 동안 쌓아온 개발력과 노하우를 쏟아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이다”며, “전쟁 콘텐츠에 자신 있는 만큼 진정한 전쟁 게임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로이는 네이버 플레이넷에서도 서비스가 진행된다. 네이버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트로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