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22일 빅데이터 도입-활용 전략 제시

일반입력 :2012/02/14 14:29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포메이션온디맨드(IOD) 컴스투유 2012’ 컨퍼런스를 연다.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관리와 분석’을 주제로 솔루션, 주요 기술, 고객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OD2011 행사를 국내시장에 맞춰 재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서 한국IBM은 글로벌 트렌드, 핵심기술, 활용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의 가치와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혁신 방안을 다룬다. IBM '인포스피어 빅인사이트', IBM '인포스피어 스트림즈' 등 빅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트랙 세션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트랙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속에 숨겨진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가장 기반되어야 할 첨단 데이터 관리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 번째 트랙에서는 정보 수집 단계에서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합하여 비즈니스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한다. 세 번째 트랙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위한 딥 애널리틱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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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정보관리사업부 총괄 사업부장은 “한국IBM은 빅데이터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기업들과 함께 고민하여 비즈니스 가치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라며 "각 기업들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내외 빅데이터의 성공사례와 IBM만이 보유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