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말에서 다음초 사이에 핑크빛 갤럭시노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씨넷이 10일(현지시간)보도했다.
장밋빛을 띤 5.3인치 스크린의 갤럭시 노트에 대한 이야기는 GSM어레나닷컴(GSMArena.com)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이 사이트는 업계 내부관계자가 확보한 핑크빛 노트를 보내왔다고 말하고 체리색, 검은색, 흰색 버전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의 해상도는 뛰어나지 않지만 최소한 커다란 노트의 앞면과 뒷면이 핑크색으로 칠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따라붙는 ‘S펜’으로 불리는 스타일러스 역시 핑크빛이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핑크빛 노트의 마케팅용 이름은 ‘베리 핑크(berry pink)'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밸런타인데이까지는 밝혀지지 않으리라는 소식이다. GSM어레나닷컴이 소개한 노트 소개사진에도 마케팅 명이 'Berry Pink'로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보도는 이 핑크빛 노트가 올해 9번째주(2월26일~3월3일)사이에 공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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