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넥트 스타워즈와 한정판 콘솔 4월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루카스아츠(LucasArts)와 함께 X박스360용 키넥트 타이틀 ‘키넥트 스타워즈’와 ‘X박스360 Kinect 스타워즈 한정판 콘솔’을 오는 4월3일 국내 출시하고 이에 앞서 2월 9일~ 19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연령대의 스타워즈 팬들은 스타워즈의 우주 세계를 집안에 끌어 들일 수 있게 됐으며, X박스360용 키넥트의 힘을 빌어, 직접 영화의 일부가 돼 스타워즈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키넥트 스타워즈’는 ’제다이 데스티니: 어둠의 부활(Jedi Destiny: Dark Side Rising)’, ‘포드레이싱(Podracing)’, ‘랭코 램페이지(Rancor Rampage)’, ‘은하계 댄스 경연(Galactic Dance Off)’, ‘운명의 대결(Duels of Fate)’ 등 다섯 가지의 역동적인 모드로 구성돼 있다.

추가적으로, X박스360 Kinect 스타워즈 한정판 콘솔은 스타워즈 인기로봇인 ‘C-3PO’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댄스 모드도 제공한다. ‘키넥트 스타워즈’는 3D 플레이도 지원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넥트용 게임의 인기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키넥트 스타워즈를 국내에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기존의 스타워즈 팬들은 물론, 스타워즈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키넥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