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소셜게임 3종 출시 예정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내달 중 ‘파이터시티’, ‘2012슈퍼사커’, ‘피싱슈퍼스타’ 등 3종의 신작 소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파이터시티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위치에 도장을 세우고 주변 이용자와 결투를 벌이는 방식의 위치 기반 모바일 소셜 게임이다.

2012슈퍼사커는 게임빌의 대표 브랜드인 ‘슈퍼사커 시리즈’의 최신작. 주 단위로 진행되는 이용자 간의 리그 매치 순위 경쟁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피싱슈퍼스타는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이는 낚시 소재의 게임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게임은 친구의 수족관을 방문하거나 낚시 대회에 참가하는 등의 소셜 기능을 담았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의 소셜게임 라인업은 팜류로 대변되는 기존 소셜게임과는 확실히 차별점을 둘 것”이라며 “국내 소셜 게임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