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미디어(대표 유정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라디오알람’ 무료 버전이 현재 미국 앱스토어 음악 부문 1위, 전체 14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인사이트미디어는 소위 잘 나가는 인기 앱들의 본고장인 미국 앱스토어에서의 이러한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아이패드 버전 ‘라디오알람 HD’가 지난주 미국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유료 전체 20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디오알람’은 지난 2010년 7월 출시됐으며 30회 이상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해당 앱은 출시 후 한, 중, 일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을 거쳐 미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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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인사이트미디어 모바일본부장은 “미국 앱스토어에서의 성과는 아시아, 유럽을 거치면서 쌓인 품질뿐만 아니라 인사이트미디어의 노하우가 미국 본토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반증”이라며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앱이 아닌 글로벌 유틸리티 앱 라인업으로 미국 시장을 관통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는 가치 중심의 앱 개발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