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4차 비공개 테스트를 2주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연장은 공성전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공성전은 아키에이지의 꽃으로 불리는 주요 게임 요소로 테스트 연장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이례적으로 아키에이지의 4차 비공개 테스트를 80일간의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고 지난주 토요일에는 아키에이지 첫 공성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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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연장에 따라 이용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아키에이지에 새로 추가된 공성전 외에도 기본 게임 요소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아키에이지의 4차 비공개 테스트를 2주간 연장했다. 다음달 11일까지다면서 공성전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이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 핫이슈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