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신 신임 사장으로 전 삼성SDS 상무 한영수 씨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애니에 합류한 한영수 신임 사장은 지난 25년간 삼성SDS에 재직하며 IT현장 영업전문가로 활동해온 경험을 살려 향후 마크애니의 국내외 영업활동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한영수 사장은 동국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IT CEO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후 1985년 삼성전관(현 삼성SDI) 컴퓨터 사업부에 입사해 삼성SDS 제조사업팀 수석과 공공사업팀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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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삼성SDI 컴퓨터사업부 재직 당시 금융권 뱅킹시스템, 제조업 통합생산관리시스템 및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영업을 담당했다. 삼성SDS에서는 제조 및 공공사업 부문 영업을 담당하며 일방행정, 국가재정 등 시스템통합(SI)사업을 총괄하는 등 많은 국가 IT프로젝트를 수행한 IT영업 전문가다.
한영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크애니는 일류 기술력, 근성 영업력, 시장 리더쉽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비전을 갖춘 기업”이라면서 “앞으로 소통, 현장, 협업 중심 경영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확보해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마크애니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