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인천공항에 위치한 정보통신 서비스 체험관 ‘티움 에어포트’를 롱텀에볼루션(LTE) 시대에 맞춰 새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인천공항 ‘티움 에어포트’의 체험 콘텐츠와 전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지난 1일부터 공항 이용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위치는 인천공항 제 1탑승동 12번과 14번 게이트 사이다.
이용객들은 무선 인터넷 등 기존 서비스 외에 LTE 영상통화와 VOD LTE 스트리밍, 스마트러닝, 스마트 헬쓰, 동영상 서비스 ‘호핀’, LTE 네트워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최신 LTE폰, LTE 태블릿 등의 첨단 이동통신 기기도 체험 가능하다. 현재까지 ‘티움 에어포트’ 누적 방문객은 약 150만명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1천20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이 60% 이상이다. 또 지난달 31일 기준 SK텔레콤의 LTE 가입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첨단 LTE 기술을 바탕으로 한 ‘티움 에어포트’ 개편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보통신 서비스 체험 명소로 더욱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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