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을 경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Q’와 산리오에서 만든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헬로 키티’가 5월 콜라보레이션 상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리오의 헬로 키티가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개봉을 기념해 원작 히로인인 아야나미 레이와 아스카 랑그레이의 모습을 본뜬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반게리온: Q는 2007년 첫 시리즈가 개봉한 이후 전 세계에서 큰 화제를 모은 에반게리온 극장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09년 개봉한 전작 ‘에반게리온: 파’의 경우 40억 엔이 넘는 수익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레이와 아스카의 특징을 살린 키티 제품이다. 문구부터 잡화, 의류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전개되며, 현재 약 10여개가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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