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캐릭터 캐니멀, 앱 다운로드 300만 돌파

일반입력 :2011/10/07 09:00    수정: 2011/10/07 14:04

전하나 기자

부즈클럽(대표 김유경)은 자사 캐릭터 애플리케이션 시리즈가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토킹 미미(Talking MIMI)’, ‘토킹 오즈(Talking OZ)’를 시작으로 ‘토킹 아토(Talking ATO)’, ‘토킹 니아(Talking NIA)’, ‘캐니멀 트리플(Canimal Triple)’, ‘캐니멀 다이어리(Canimals Diary)’, ‘캐니멀 스티커북(Canimal Sticker book 1, 2탄)’, ‘캐니멀 케이크(Canimals Cake)’ 등을 내놨다.

캐니멀은 깡통 모양의 개와 고양이, 펭귄 등의 동물 캐릭터. 이를 활용해 제작된 토킹 미미와 토킹 오즈는 지난 2월 출시 3주만에 미국 앱스토어 내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부즈클럽은 이후 토킹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인지도를 높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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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스티커북 앱은 1, 2탄이 출시 하루만에 한국과 홍콩 앱스토어 내 유무료 부문 1위를 동시 석권하기도 했다.

부즈클럽 관계자는 “캐니멀은 기획 단계부터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시킨 멀티미디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빠르게 맞춰가며 퍼즐, 숨바꼭지 등 장르를 다변화하고 캐니멀의 감성을 살린 앱으로 사용자들을 만족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