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챠티드’ 시리즈로 이미 뛰어난 개발력을 전 세계에 자랑한 너티독 개발사의 플레이스테이션3(PS3) 신작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의 출시가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美게임스팟은 미국 최대 게임 판매상점 ‘게임스탑’의 말을 인용해 PS3용 라스트 오브 어스의 출시일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너티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중년 남성 조엘과 소녀 엘리가 죽은 자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싸운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너티독이 2005년 언챠티드 시리즈 개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다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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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측은 라스트 오브 어스에 대한 출시 일을 어느 정도 확인했으며, 아직 출시 일정에 정식으로 공개하지 않지만 빠른 시일 내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너티독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 모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