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가 게임 이용자의 계정정보 보호수단으로 MOTP(Mobile One Time Password) 서비스를 시작한다.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서비스하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현무온라인’에 2차 인증 수단인 MOT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무온라인은 미국·중국·대만 등에서 상용화된 인기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온네트를 인수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 퍼블리싱을 하고 있다.
현무온라인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MOTP에 가입해야 하며, 게임스캠퍼스(hyunmu.gamescampus.co.kr) 회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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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준 KG모빌리언스 인증서비스팀장은 “온라인게임에서의 계정정보 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수단은 단연 MOTP”라며 “개인정보보호수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보다 안전한 게임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G모빌리언스는 엔씨소프트, CJ E&M, 네오위즈게임즈, KTH 등의 온라인게임과 행정안전부, 한미약품 등의 30여개 공공기관·기업에 MOTP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