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홍보모델로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명 ‘개념 시구’로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이수정은 작년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프로선수 못지않은 완벽 투구폼으로 공을 던져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모델 계약 체결로 이수정은 프로야구 매니저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인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은 물론, 내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강상용 개발 팀장은 “건강미와 섹시미를 모두 갖춘 이수정씨는 2011년 최고의 개념 시구로 야구 팬 사이에서 회자되는 등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우리 게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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