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2프로야구’ 앱스토어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간판 타이틀인 ‘2012프로야구’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 오픈마켓 3사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즈 사상 풀 HD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장 방대한 콘텐츠가 구현됐으며 특히 ‘틸팅 타격’, ‘제스처 투구’ 등의 게임요소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빌의 신동엽 게임개발실 팀장은 “국내외 아이폰 이용자들에게도 ‘2012프로야구’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오픈 마켓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만큼 앱스토어에서의 독보적인 흥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10년동안 인기를 구가하며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통산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브랜드 게임이다. 게임빌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와 접점을 넓히며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을 채택해 해당 게임 시리즈의 보다 대중적인 확산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