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소프트(대표 이민재)는 자사 웹RPG ‘캐리안’이 야후 재팬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리안은 이용자가 몬스터를 자신의 펫으로 포획해 육성시켜나가는 웹게임이다. 각종 퀘스트, 아이템 강화 및 합성, 다양한 거래, PVP, 환생, 길드 플레이 등 익숙한 RPG 요소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한 것이 특징.
제이소프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본 게임 퍼블리셔인 시드시(SeedC)와 손잡고 해당 게임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1/29/T5XtAIQ6WcrQKie4VYNR.jpg)
현재 캐리안은 야후 재팬의 웹RPG 이용자 선호도 조사에서 남성·여성·전체 모두 1위를 석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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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회사측은 캐리안의 현지 서비스 명칭을 ‘몬스터 테이머’로 바꾸고 게임 속 캐릭터와 펫, 몬스터 이미지 등 많은 부분 또한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게 변경한 점 등을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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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제이소프트 대표는 “아직 서비스 초기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캐리안에 대한 일본 웹게임 이용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가며 더욱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