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시뮬레이션 웹게임 ‘캐리안(Carian)’이 페이스북용 소셜게임으로 나온다.
제이소프트(대표 이민재)는 올해 10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캐리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캐리안은 이용자가 몬스터를 펫으로 교화·육성시켜 평화를 위협하는 드래곤에 대항하는 게임. 영웅 퀘스트, 지역 퀘스트 등 익숙한 RPG 이야기 구조와 개성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민재 제이소프트 대표는 “현재 페이스북 서비스에 맞춰 전체적인 게임 인터페이스 변경과 번역 작업을 완료한 상태”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9월부터 캐리안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콜롬버스데이에 맞추어 10월 10일 정식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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