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한겨울 맞고 있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먹기 좋은 계절이다.”
아마존이 삼성의 최신 안드로이드 4G LTE폰을 100달러에 판매하면서 가격 파괴 경쟁이 시작됐다.
오는 3월 18일 노키아 4G LTE스마트폰(윈도폰OS사용)이 100달러에 팔린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룻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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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26일(현지시간) 미 최대 온라인유통점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최신버전 아이스크림샌드위치OS를 사용하는 삼성갤럭시 넥서스를 100달러에 팔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2월부터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을 통해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아마존은 이날 기존의 3분의 1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마존에서 100달러에 삼성갤럭시 넥서스를 구매하는 조건은 버라이즌 가입자가 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기존 고객이 갤럭시 넥서스로 갈아탈 때에는 259.99달러에 제품을 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