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은 거대한 문명 전쟁의 내용을 담은 웹게임 ‘기사의 영광’이 공개서비스 시작 일주일만에 신규 서버 ‘이자벨라’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전 웹게임의 전투는 잊어라’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기사의 영광은 지난 테스트를 통해 특유의 간편한 UI와 게임 플레이 방식 등 이용자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기사의 영광의 가장 특징인 PVE 콘텐츠 ‘시나리오 전쟁’ 모드가 이용자의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퍼니글루 측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 추가 및 버그 수정을 진행하며 게임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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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글루의 조현수 PM은 “이용자의 호응에 힘입어 공개서비스 시작 8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1천500여 명에 달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다수의 이용자가 더욱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서버 추가 준비를 끝낸 상태다. 공개서비스 일주일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loryofknigh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