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소프트웨어(SW)협회는 지난 13일 정기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송상효 비즈커널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송상효 신임 회장은 지난해까지 한국공개SW협회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SDS에서 일했고 현재 공개SW 컨설팅 전문기업 비즈커널 대표로 재직 중이다.
송 회장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에서 공개SW 분야 자문위원, 한중일 공개SW 활성화 포럼 인력양성분과(WG2)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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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0년부터 공개SW 거버넌스 단체 'KOSS 법센터'에도 상임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학과 공개SW교육센터(OLC)에서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공개SW 라이선스 검증 방안'과 'Knowledge of OSS' 집필 등 활동을 해왔다.
송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협회는 SW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 공개SW를 적극적이면서 바른 쓰임으로 경쟁력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분야를 통한 공개SW 시장 확대와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