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이 부담스럽지 않은 IT 액세서리가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SGP(대표 김대영)는 17일 가죽을 소재로 한 자사 스마트폰 케이스가 명절 선물용품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그간 명절 선물로는 생활용품, 식품세트가 많이 팔렸지만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IT기기 보급량이 크게 늘며 액세서리 제품이 선물용품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
SGP 관계자는 1회성으로 쓰고 없어지는 선물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액세서리 구입을 많이 하고 있다며 3~5만원대로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곁이 두고 오래 쓸 수 있는 케이스가 가장 인기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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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2/01/17/UCKG0jPy2G4LLKyVJmAk.jpg)
SGP가 추천한 스마트폰 케이스는 가죽소재 제품. 핸드메이드 가죽케이스인 '빈티지 에디션 브라운'은 젊은 층에,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아르고스나 게리즈'는 중장년층에 어울린다.
아울러 카드나 명함, 지폐 수납 기능을 겸한 케이스 '발렌티누스'는 지갑 대용으로 쓸 수 있어 합리적 가격의 선물이라고 이 업체측은 설명했다. 고급스런 불박 로고패턴이 디자인된 '아바카렌'은 여성들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