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전문업체 제누스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 오스트리치 다이어리'와 '갤럭시노트 프레스티지 카본 다이어리' 등 2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제누스는 12월 초 발매된 갤럭시노트용 신제품 2종에서 지지대를 위한 자석으로 인해 갤럭시노트에 사용되는 S펜이 화면 일부분에서 동작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기존 판매분에 대해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구입처에 관계없이 12월 6일부터 일주일간 수령한 제품 모두다. 회사 측은 결함 발견 즉시 제품 출하를 정지하고 보완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제누스 관계자는 출시 초기에도 전량 리콜 조치를 위한 이유는 품질 보호와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대응이라며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가 가능한 출시 전 사전체험단과 적극적인 리뷰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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