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블레이드’, 내달 2일 첫 테스트

일반입력 :2012/01/16 15:30    수정: 2012/01/16 15:33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내달 2일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자체 개발 MMORPG ‘퀸스블레이드’를 일반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비공개테스트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1만명 규모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퀸스블레이드는 외계의 침략과 인류 문명의 멸망이라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지난달 30일 사전공개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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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분쟁이 발생한다. 대규모 및 중소 규모의 전투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6종으로 모두 여성인 점도 특징이다. 이들 캐릭터들은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해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퀸스블레이드는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12년 라이브플렉스를 이끌어갈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외 시장에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