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모바일 서비스 본격 진출

일반입력 :2012/01/16 15:04    수정: 2012/01/16 15:04

전하나 기자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스마트폰 기반 SNS인 ‘그루픽스(Groupix)’를 개발해 1분기 중 북미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루픽스는 사용자가 사진 공유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서비스다. 인물·장소·배경·음식 등 사진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점수를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기존 SNS와도 연동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은 물론 별도의 홈페이지(www.groupix.com)를 통해 개인 컴퓨터 사용자와 온라인 연동도 지원한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라이브플렉스는 기존 레저 사업의 기반 아래 온라인 게임 사업과 SNS사업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북미 법인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론칭으로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