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폴, 게임 모델로 美배우 ‘리 레허먼’

일반입력 :2012/01/11 09:04    수정: 2012/01/11 09:07

전하나 기자

레드5스튜디오(대표 마크 컨)는 자사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전쟁 영웅 캐릭터인 ‘타이폰’의 모델로 美배우 ‘리 레허먼(Lee Reherman)’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리 레허먼은 미 TV쇼 ‘아메리칸 글래디에이터’에서 ‘호크’ 역으로 분해 인기를 모은 배우다. 레드5 스튜디오 측은 리 레허먼의 활달한 성격과 운동에 대한 애착, 타이폰과 흡사한 외모 때문에 그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 레허먼은 올 한 해 동안 총 6개 쇼에서 타이폰 배역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앞서 그는 ‘레드5 코스프레 스폰서십’을 통해 ‘모닝스타’ 캐릭터를 맡은 코스튬 플레이어 크리스탈 그라지아노와 함께 게임 속 방어구를 실제 구현한 의상을 입고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 의상들은 할리우드 특수효과 전문가 스티브 왕과 그의 팀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회사측은 향후 파이어폴 공식 블로그(http://www.red5studios.co.kr/firefall/blog/)와 유튜브의 파이어폴 한국 공식 채널(http://www.youtube.com/Red5Korea)을 통해 리 레허먼과 크리스탈 그라지아노의 활동에 관한 소식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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