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티켓몬스터는 지난 5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김동윤 티켓몬스터 전략영업그룹장과 한국의류산업협회 장정건 전무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티켓몬스터는 이 협약에 따라 위조 상품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전자 상거래 유통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감정을 의뢰하고, 위조상품 보상제와 같은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티켓몬스터, BI·서비스명 'TMON' 변경2012.01.09
- 티몬, 아이폰 앱 출시 '언제 어디서나 할인'2012.01.09
- 신현성 티몬, 아시아D서 소셜커머스 논한다2012.01.09
- 신현성 티몬 "경험 파는 기업으로 재탄생"2012.01.09
또한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보호센터의 정보 공유 및 지재권 침해 근절을 위한 합동예방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상표권,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셜커머스 업계의 리더로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유통 문화를 확립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