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美대선 뉴스 허브 구축...우리는?

일반입력 :2012/01/04 10:06

이재구 기자

美대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글이 미국전역을 투표선거박스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검색제왕 구글선거팀의 에릭 하이슨은 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공부하고, 보고, 토론하고, 배우고, 참여하며, 디지털 선거캠페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 선거허브를 만들었다”고 회사블로그에서 밝혔다. 미국대선일은 오는 11월 6일이다.

구글닷컴 선거페이지(Google.com/elections)는 선거동향은 물론 후보, 이슈에 의한 검색을 허용하면서 후보들이 얼마나 자주 구글검색,구글뉴스언급, 그리고 유튜브보기의 주제가 되는지를 보여준다.이 페이지는 또한 ‘선거 마당’지도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각 주 안에 있는 최근의 정치뉴스행사와 연결시켜 준다.

하이센은 “인터넷이 2012년 미국대선을 통해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더 많은 정치 정보와 의견, 그리고 뉴스를 전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쓰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