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AOS 대전액션 게임 ‘사이퍼즈’가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미쉘’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거둔 성과(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 명)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지난 22일 새롭게 추가된 바람의 초능력자 ‘카를로스’ 캐릭터와 지난 주말 동안 실시된 성탄절 특별 이벤트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네오플 측은 설명했다.
네오플은 지난 7월부터 한 달마다 꾸준히 캐릭터 업데이트를 실시, 동시에 PC방 클랜 대항전, 유저 랜파티(Lanparty)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관련기사
- [2011결산]직장인 괴롭힌 '악마의 게임' 3선2011.12.27
- 사이퍼즈, 네이버 플레이넷에서도 즐긴다2011.12.27
- 게임 공략, 이젠 스마트폰으로 본다2011.12.27
- 대한민국 게임대상,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은...2011.12.27
네오플 이정헌 실장은 “올 한 해 동안 사이퍼즈에 많은 성원을 보여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도 올해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AOS 게임시장의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각기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다른 유저들과 팀을 이루어 화려한 스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상대팀 건물을 파괴한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대전 액션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