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최근 ‘넷마블 모바일(http://mobile.netmarble.net)’을 오픈하고 내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 행보 가속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해당 홈페이지는 단순히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고 있는 기존 형식을 탈피, ‘마구마구2012’ ‘화이트 아일랜드’ 등 스마트폰 게임 6종의 다운로드 링크를 바로 문자로 받을 수 있는 SMS 푸시 알림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온라인 게임과 연동한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넷마블 스마트폰 게임 출시 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신규게임 출시 알리미’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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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홈페이지 개편은 내년 넷마블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 본격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며 “넷마블의 스마트폰 라인업 등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과 방향은 내년 초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내년 중 총 20여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