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쟁' LG전자 조인성 카드 꺼냈다

일반입력 :2011/12/26 11:10

남혜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체조선수 손연재와 함께 LG전자 에어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휘센 에어컨 새 모델로 배우 조인성을 새롭게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휘센 광고에서는 조인성씨와 기존 모델인 체조요정 손연재가 호흡을 맞춘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출연한 새 TV 광고를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두 모델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높이 샀다. 내년 초 공개할 휘센 신제품 판매에 두 모델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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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군을 제대한 조인성은 입대 전보다 성실하고 건강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연재도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한웅현 상무는“진실되고 건강한 모델들이 휘센만의 1등 바람을 표현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휘센 에어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