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전주지역 5곳에 마을도서관 설립

일반입력 :2011/12/22 17:04    수정: 2011/12/22 17:11

전하나 기자

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전주지방검찰청 후원으로 전주지역 5개 복지단체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전북노인복지회관과 안골 노인복지회관 북까페, 김제의 지평선 어울림센터 어린이도서방, 임실군에 위치한 대리초등학교 큰마을글터, 무주군 종합복지관 등 5곳에 세워졌다.

한게임은 이들 5곳에 각각 도서 1천여권과 책장 등 도서관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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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경영지원그룹 김광준 이사는 “NHN 한게임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서비스로 즐거움을 전파해왔다”며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의 도서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지난 2009년부터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시작한 NHN 한게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10개 도시, 47개 마을에 도서관을 설립, 약 4만 5천여권의 도서를 보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