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어스(대표 김미영)는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셜인어스는 엔씨소프트와 NHN 출신 인력들이 지난해 설립한 소셜 게임 개발사다. 이번 투자는 지난 1월 스톤브릿지로부터 4억4천만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로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의 페이스북용 게임 ‘VNH 포커’는 홍콩 6웨이브, 터키 피크게임즈 등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13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월간 이용자수가 페이스북 내 포커 게임 중 3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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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소셜인어스 대표는 “페이스북 게임 시장에서 소셜 보드게임 글로벌 리더가 목표”라며 “투자를 통해 자체 서비스 및 모바일 개발 역량을 키워 보다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셜인어스는 6웨이브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자사의 두 번째 게임인 ‘파클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